날씨가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따끈한 국물 요리, 어남선생의 어묵국수 레시피를 소개해 드립니다. 간단한 재료만으로도 감칠맛 나는 국물과 풍성한 어묵이 어우러져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입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드셔 보세요!
어남선생 어묵국수 재료 준비
재료 | 양 |
어묵 | 4장 |
대파 | 1대 |
소면 | 한 줌 |
양념만들기
양념 | 양 |
참치액 | 3T |
후추 | 10바퀴 |
고춧가루 | 기호에 따라 |
어묵국수 준비 과정
1. 어묵과 대파 손질하기
어묵 4장을 돌돌 말아서 칼로 길게 썰어주세요. 국수처럼 길게 썰어야 소면과 함께 먹기 좋습니다. 대파도 시원한 맛을 내기 위해 길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간단하게 메인 재료 준비가 끝납니다.
2. 대파로 육수 끓이기
냄비에 물 1L를 넣고 강불에서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준비한 대파를 넣어줍니다. 대파는 끓는 물에서 은은하게 국물의 시원함을 우려낼 수 있습니다. 국물의 깊은 맛을 원하신다면 이 과정에서 시간을 두고 끓여주세요.
3. 참치액으로 감칠맛 더하기
대파의 숨이 약간 죽으면 참치액 3T를 넣어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참치액은 간장보다 짭짤한 편이므로 적당량을 넣으면 국물의 풍미가 한층 깊어집니다.
4. 어묵 추가하여 끓이기
참치액이 잘 섞인 육수가 다시 끓어오르면 썰어둔 어묵을 넣어 푹 끓여줍니다. 어묵이 국물을 머금고 부풀어 오를 때까지 충분히 끓여야 어묵 특유의 고소함이 국물에 잘 배어납니다.
어묵국수 마무리하기
1. 후추로 간 맞추기
어묵이 부풀어 올랐다면 후추를 10바퀴 정도 갈아 넣어줍니다. 후추는 취향에 맞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국물이 적당히 우러나고 간이 맞으면 불을 끄고 잠시 대기해 주세요.
2. 소면 삶기
소면은 끓는 물에서 2분 30초 정도 짧게 삶아줍니다. 프라이팬을 사용하면 물이 넘치지 않아서 간편하게 삶을 수 있습니다. 삶은 소면은 찬물에 헹궈 쫄깃함을 살려주세요.
3. 소면 토렴하기
그릇에 소면을 담고, 육수를 다시 한 번 끓여 토렴을 합니다. 토렴은 뜨거운 육수를 면에 끼얹었다가 따라내는 과정을 두세 번 반복하는 것으로, 면이 따뜻하게 데워져서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4. 완성하기
마지막으로 어묵과 대파를 듬뿍 올리고,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를 뿌려주면 맛있는 어묵국수가 완성됩니다. 따뜻한 국물과 쫄깃한 소면, 부드러운 어묵이 조화를 이루어 가족들이 좋아할 만한 요리입니다.
마치며
어남선생의 레시피는 간단하면서도 가성비가 좋아 많은 양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어묵국수를 만들어 보며 따뜻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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